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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dy: Live Around All This Craziness, And I’m Gone[...] 2023. 3. 29. 13:00
The Haxan Cloak의 도움으로 electronic metal?? 앨범인 "I Shall Die Here"를 만들어 나름 주목을 받은 The Body... 알고보니 1999년에 시작했던 15년차 중견밴드였네여... 그리고 총을 무슨 총덕후처럼 좋아하는; 사진들이 죄다 총든 사진들임
그나저나 15년차인데도 앨범작업을 꽤 활발하게 하네여... 올해랑 내년초에 split이나 앨범들이 계속 나올거라고 하네여
http://frontpsych.com/an-interview-with-the-bodys-lee-buford/
http://echoesanddust.com/2014/04/interview-chip-king-of-the-body/
Lee Buford (Drum)> 흠, 그렇게(다른 밴드들 또한 앞으로 electronic-metal 조합을 시도하고 더 많은 실험을 하는 것) 된다면 이상적일 것 같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은 것들을 단순히 재탕하는 바람에 음악이 정말로 지루해졌다. 내가 느끼기에는 새로운 음악을 위해선 My Bloody Valentine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최근 음악계에서는 독창성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뭐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독창적이려는 노력은 한다.
Chip King (Vocal/Guitar)> 정말 많은 밴드들이 똑같은 리프를 연주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음악을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밀어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내 생각에는 거의 없는 것 같다. 내겐 이런 것들이 진부하게 느껴지지만, 아마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런 밴드들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밴드일 것이다.
The Body는 우리가 삶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당신이 죽어가고 있다면, 당신에게 산다는 것은 무엇이 되는가? 이는 뭐랄까 필멸의 올가미 같은 것이다.
2014/10/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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