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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Order] 2023. 3. 23. 00:16



    https://youtu.be/x3XW6NLILqo
    "The Perfect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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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spin.com/2019/07/new-order-low-life-september-1985-interview-hit-or-myth/

    New Order: 1985 인터뷰
    [SPIN]

    이 기사는 [SPIN]의 1985년 9월호에 실렸던 기사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인생은 우울한 것이다. 누군가가 인생을 등에 업고 살아가려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울 정도이다. 그리고 모든 것에서 희망따윈 보이지 않을 때, 누군가가 옆에 다가와 이제 더 안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속삭인다. 무슨 소린지 잘 알 것이다. 당신은 "인생은 좆같고, 그러다가 다들 죽을 뿐이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핀을 꽂고 다니는 사람이리라. 이 나라에 퍼지고 있는 '10대 자살'이라는 전염병과도 같은 현상에는 딱히 놀라지도 않을 것이다, 젊다고 해서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까.

    아마도 당신은 Ian Curtis가 어째서 23살이라는 나이에, Joy Division이 첫 미국 투어를 떠나기 전날 밤에 스스로 목을 매고 죽었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가사는 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는 그 안에서 도저히 떨쳐지지 않는 그런 가사이며, 그의 회한에 가득 찬 목소리는 너무나도 독특한,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을 무언가이다. 하지만, 그래서 누가 신경이라도 쓴다는 말인가? 당신이 멋지다면, 그건 그냥 당신이 멋진 것일 뿐이다. 당신이 슬프다면, 그건 그냥 당신이 슬픈 것일 뿐이다.

    어딘지 모를 먼 곳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있었던, 그 겸손한 보컬의 죽음은 실제로 굉장히 중요한 일이었다. 1970년대 잉글랜드의 Joy Division은 1960년대 뉴욕의 The Velvet Underground의 위상에 필적하는 밴드였다. 두 밴드 모두 열광적인 컬트 팬들을 이끌었으며, 두 밴드 모두 카리스마가 넘치는 보컬이 "자기파괴"라는 이름의 버튼에 대한 열망으로 예술을 좇았었다. 어떤 신경증 환자는 자신의 예언을 스스로 충족시켰으며, 다른 환자는 '혼다' 광고를 만들었다 (역주: Lou Reed는 1984년 혼다 스쿠터 광고 모델이 되었습니다).

    Ian Curtis의 자살을 암시하는 글귀들을 실제로 Joy Division의 앨범 속에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 예시를 들어보자면, 주술적인 "Digital"에서도: "그 것이 다가오는 게 느껴지네 / Day in, day out / Day in, day out / Day in, day out.". 아니면 "Isolation"에서: "나는 나라는 사람이 수치스러워 / Isolation. Isolation. Isolation."

    죽음의 행진 같게만 들리는 "Means to an End"는 모든 우울한 곡들보다도 더 우울하게 들린다. Joy Division의 음악은 너무나도 황량하고 거칠며, 가끔씩은 굉장히 단순하고, (The Velvet Underground처럼) 당시 시대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음악이었다. 그 누구라도 Joy Division의 영향을 Sisters of Mercy, The Smiths, Echo and the Bunnymen, Bauhaus 등에게서 손쉽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자의식 과잉으로 똘똘 뭉치고 바륨(Valium)을 먹고 사는 백인 약골들의 세대가 나타나 그들의 고통과 외로움을 가지고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한번만이라도 Tears for Fears를 들어 보라: "생각해 보니 웃기기도 하고 / 생각해 보니 슬프기도 하군 / 내가 죽어가고 있던 꿈이 / 살면서 꾸어 온 꿈들 중 최고의 꿈이었다는 것이"

    Ian Curtis의 죽음은 밴드를 이미 뒤덮기 시작하고 있었던 '신화'를 영원의 경지로 밀어넣어 버렸다. "'완벽한 끝'이다, 그렇지 않은지." 구레나룻을 기른,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동요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이는 베이시스트, Peter Hook의 말이었다. "The Doors랑 똑같다. 죽음을 통해 완벽해진 것이다. 모든 것이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장엄해 보이게 되었다. 밴드 또한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었고."

    https://youtu.be/t1tjQqWqqAA
    "Round and Round"

    밴드는 이제 New Order가 되었다. 물론, 이제는 Joy Division이 아닌 다른 밴드이지만,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들은 Joy Division 시절부터 세심하게 짜여진 전설을 부수려는 행위는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아 보였다. New Order의 앨범 커버에는 멋진 '옆집 오빠'들의 모습 같은 것은 없었다. 실제로 Peter Saville이 디자인한 앨범은 호기심 많은 팬들에게 딱히 그럴싸한 것, 심지어 가사집마저도 내어주지 않는 디자인이었던 것이다. "New Order 곡들은 '성명서'같은 것이 아니다." Peter Hook의 말이었다. "우리는 가사를 음악에서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는다."

    'Factory'는 이들의 요새와도 같은 곳이었다. 맨체스터 기반의 레이블 Factory는 괴짜 사업가 Tony Wilson이 설립한 회사였으며, 그의 수염에 덮인 늘어진 턱살에서 나오는 정책은 '행동'에 기반하고 있었다: "우리는 뭔가를 하고 싶기 때문에 한다. 이유는 다 하고 난 다음에 따로 같다 붙이는 것이다."

    당시에도 '인디 레이블'같은 건 드물지는 않는 개념이었지만, 인디 레이블이 살아남는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었다. (여전히 영국 음악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런던으로부터 200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던 Factory는 밴드에게 계약이라던가, 선금이라던가, 과대광고 같은 것은 결코 주지 않았다. Factory는 누구라도 재능이 있다면 얼마든지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믿었다.

    New Order의 멤버들은 앨범 판매 수익에서 절반을 가져갈 수 있었고, New Order는 세상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인디 밴드들 중 하나였기에, 멤버들은 전혀 가난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집에 개인 수영장이 딸렸다거나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대신 "우리는 차를 사려고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Peter Hook은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또 다른 온갖 것들을 다 해볼 수 있었다, 모든 밴드들과 인디 레이블들이 하고 싶어는 하지만 실제로는 못 했던 것들을."

    https://youtu.be/tkOr12AQpnU
    "Bizarre Love Triangle"

    예를 들어보자면, 인터뷰 제의의 대부분을 거절하는 것 또한 그들의 '전설'에 보탬이 되는 행동이었다. 이들은 계속해서, 가급적이면 모든 미디어를 피해다녔고, 동시에 대부분의 잉글랜드 음악 저널리스트들이 New Order를 일종의 아이돌로써 개인적으로도 숭배했던 것이다. 따라서, 밴드에 대한 알려진 사실이 너무나도 부족해 굶주림에 허덕이던 기자들은 New Order를 숭배하는 글이나 그들의 음악을 과대해석하는 글을 계속해서 쓰게 되었다. 1981년, 런던에서 New Order가 첫 공연을 했을 때, Paul Morley는 [NME]에다가 "눈물을 터뜨리며 울었다"라고 글을 썼었다 (아마 지루함 때문은 아니었겠지 싶다).

    심지어, 최근까지도, 어떤 기자는 New Order를 가리켜 "영혼의 눈보라"라고 표현하기도 했었다. 기자들은 언제나, New Order에 관해서라면 말할 것이 정말로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New Order에 관련된 사실들이나 기삿거리는 그 기대에 항상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 이유는, 실제로 글을 써 보려 하면 언제나, New Order가 그렇게 거창하거나 난해하고 모호한 밴드는 아니라는 사실에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이다. New Order는 그저 현실적인 음악 그룹으로, 사람들을 휘어잡는 매력이 감도는 댄스 튠과 멋지게 노래를 부르는 귀여운 보컬이 있는 밴드일 뿐인 것이다.

    "우리의 흥미를 끄는 것은 '단순함'이다." Peter Hook의 말이었다. "New Order 음악은 복잡하지만, 청자는 그 속에서 멋진, 단순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 단순하면서도 멋진 느낌은 대체로 Hook의 베이스라인과 Stephen Morris의 어두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정확한 드럼에서 기인한다 - New Order의 음악적 특성을 결정하는 두 요소에서.

    Bernard Sumner의 리드 기타는 보통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편이다. '단조로움'을 추구하는 New Order의 성향은 뻔뻔할 정도로 대놓고 사용하는 디스코 리듬과 그 결을 같이하며, 이 성향은 "Blue Monday"같은 곡의 상업적 성공을 낳기도 했다.

    [Low-Life]의 발매와 함께, New Order를 둘러 싼 안개가 조금은 걷혀지는 것 같기도 하다. 이들은 멤버들의 얼굴을 앨범 커버 전면에 배치하였다. 비록 조금씩 뒤틀린 얼굴 사진들에, 보컬이자 스타인 Bernard Sumner 대신 드러머 Stephen Morris의 얼굴이 전면을 차지하게 되었지만 말이다.

    "Perfect Kiss"의 훌륭한 뮤직비디오는 Jonathan ([Stop Making Sense]) Demme의 작품으로, 단도직입적으로 각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적 기교에만 집중한 비디오이다. "모델 없이, 연기 없이, [Mad Max] 없이." Peter Hook의 말이었다. 그저 강렬해보이는 인상을 가진 3명의 남성과 1명의 적발 여성이 맨체스터의 리허설 스튜디오에 모여 완전히 집중한 채로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 뿐.

    Demme의 카메라는 멤버 각각의 이목구비와 손가락에 집중하며, 키보드 Gillian Gilbert의 경우 6개의 음으로 구성된 멜로디만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 줄 뿐이다. 멤버들은 정식 음악 교육을 받은 적이 없으며, 이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 옛 시절의 블루스 음악가들처럼, 악보를 읽을 수 있냐는 질문에, "아니, 읽을 줄 알면 오히려 안좋아지기만 하니까" 라고 대답하는 것 처럼.

    https://youtu.be/_BmIqF-yC2E
    "Fine Time"

    "내면에서 나오는 것들을 그대로 연주할 때 더 큰 자유가 찾아온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내 손가락은 '올바른' 위치에 갔던 적이 거의 없다." Peter Hook은 말했다. 여기에 Stephen Morris도 더했다, "뭘 하고 있던지간에, 좋게 나오기만 하면 좌절할 필요 따위는 없는 것이다."

    가사는 언제나 '분위기'와 '음악' 다음의 위치에 서 있었다. Bernard Sumner의 떨리는 목소리는 종종 믹싱 과정에서 뒷편으로 밀려나 악기 연주 아래에 숨어 있다. "Perfect Kiss"의 가사를 들리는 대로 따라 부르려고 시도 해 보라.

    "곡이 완전히 완성되지 않은 시점에도 그냥 한 번 연주해 보곤 한다." Peter Hook의 설명이었다. "그럴 때 가사는 그냥 즉흥적으로 대충 만들어서 부른다. 이러면 제법 괜찮게 될 때도 있지만, 완전 이상하게 나올 때도 있다. 그런 즉흥 가사에는 항상 추찹한, 외설적인 부분이 하나는 꼭 들어가 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런 부분이 의도적인 거라는 식으로 굴기만 한다면... Tony Wilson이 항상 말하듯이, '이건 아-아-아트라고.'"

    이러한 혼란, 거의 오만의 경지에 가깝다고 할 만한 무질서함은, 물론 굉장히 매력적이다. New Order와 함께 1983년 투어를 돌았던 기자 Chris Bon은 투어가 어떠했었는지를 이렇게 기억했다: 워싱턴 DC에서의 공연에서, Peter Hook이 공연 전에 멜론 볼 칵테일을 너무 많이 마시고 뻗어버린 나머지, 공연 시간에 무대 위로 올라가지 못했던 것이다.

    당시 매니저였던 Rob Gretton, 대파 같은 얼굴을 한 그가 내키지 않는다는 듯이, 전혀 납득하지 못했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 무대 위로 대신 올라갔었다. 몇 곡이 지나고, Peter Hook은 그제서야 무대 위로 나타나 쾌활하게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 병신들아."

    https://youtu.be/9GMjH1nR0ds
    "Blue Monday 88"

    이제 New Order Quincy Jones의 레이블 Qwest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다. Qwest는 Warner Brothers의 유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레이블이였고, 바로 이 부분을 엄청난 장점으로 홍보하고 있는 회사였다. 이들은 [Power, Corruption and Lies]의 재발매를 기획하고 있었다. MTV. 엄청난 규모의 여름 투어. 끊임없이 진행되는 인터뷰들. 파파라치와의 싸움. New Order가 이제는 '팝 스타'로 변하게 되는 것일까? 'Ukrainian Home'에서 진행되었던 그들의 공연을 보러 뉴욕의 이스트 빌리지를 용감하게 헤쳐 지나왔었던 팬들을 잊어버리게 되지는 않을까? New Order가 [Solid Gold] TV 쇼에 출연하는 날이 오게 될 것일까?

    "그 싱글은 '상업적'인 곡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Stephen Morris는 특유의 북잉글랜드 억양으로 말했다. "우리는 '좋아, 상업적인 곡을 만들어 보자'라는 식으로 생각하진 않았었다."

    "그것보다도 먼저," Peter Hook의 질문이었다. "'상업적'이라는게 무슨 뜻이란 말인가? '여러 번 들어봤는데 좋더라'라는 뜻인지, 아니면 'Einstürzende Neubauten같은 음악은 아닌데'라는 뜻인지? 아니. '상업적'이라는 말의 뜻은 차세대 Police가 될 지도 모른다는 위험성을 안은 채로 활동한다는 뜻이다."

    "Qwest와의 계약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사뭇 다른 계약이었다." Stephen Morris는 설명했다. "Qwest 측이 우리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런 입장에서 계약을 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Qwest 쪽에서 우리에게 접근해 왔다. 많은 레이블들이 우리와 계약을 원했었지만 동시에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자율성은 주고 싶지 않아했었고, 대신 보상의 차원에서 좀 더 많은 액수를 불렀었다. 그리고 우리에겐 그런 종류의 협상이 공정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Qwest와의 계약이 우리가 가진 선택지들 중 최선으로 보였다. 레이블을 구성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New Order의 새로운 음악들에 대해 보이는 관심에서." Peter Hook이 여기에 더했다. "Quincy Jones가 우리 앨범, 우리가 직접 프로듀싱했던 앨범을 자신이 만든 앨범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여기는 광경은, 어깨가 상당히 으쓱해지는 경험이었다. 받는 보람이 있는 칭찬이었다."

    https://youtu.be/xxDv_RTdLQo
    "Temptation"

    그렇다면, 현재 New Order는 어떤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것인가? 이들은 결성된 지도 벌써 8년이 넘었고, 멍청한 옷차림을 하지 않아도 온 세상에서 지나칠 정도의 찬사를 보내 오는 그룹이 되었으며, 단순히 그냥 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도 하와이까지 가서 공연을 할 수 있을 수준이 되어 있었다. 이들은 돈을 벌었고, 이 돈을 자신들의 고향으로 들고 돌아가 투자하기도 했다 (New Order는 맨체스터 나이트클럽 'Hacienda'를 직접 소유하고 있다).

    Stephen Morris: "딱히 특별하게 바라는 것은 없다. 그냥 계속해서 밴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랄 뿐. 사람들이 우리 음반을 사 주는 건 상당히 멋진 일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이 음반을 최대한 많이 사 주기만을 절망적으로 바랄 것도 없다. 그냥 계속해서 활동하고,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을 수단과 방법이 필요한 것 뿐이다. 나는 미국에서 스타덤에 오른다거나 그런 비슷한 것에 대한 환상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그냥 현재 상황에서 뭐가 좀 더 많아질 뿐일 것이며, 우리는 지금 하는 대로 계속해서 같은 방식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Bernard Sumner와 멤버들은 '스타덤'이라는 것을 원하기에는 너무 똑똑하다 - 이들은 결성 당시부터 계속해서 그래 왔었다. New Order는 자신의 신념을 팔아치우는 짓은 하지 않았으며, 그저 배우고 앞으로 나아갔을 뿐이다, (내 추측이지만) 삶이라는 것이 그러하듯이. 그러한 삶과, 낙관주의 ("그냥 밖으로 나가서 좀 놀아보자," "Perfect Kiss"에서 Bernard Sumner는 노래한다).

    무엇보다도, Peter Hook같이 말하는 기타리스트를 어떻게 의심할 수 있겠나,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좋았던 때가 이 때였다고 말하는 사람을 말이다: "'Factory'에서 겪었던 싸움이었다. 나하고 로디 한 명하고 같이 술 한잔 하고 있었는데, 어떤 녀석이 다른 녀석을 때렸다. 나는 '씨발, 좆까라고 해'라고 생각하고는 무대 아래로 가서 그 녀석을 좆같이 패버렸다. 우리는 그 녀석을 붙잡아서 뒷편으로 끌고 갔고, 그 녀석은 계속해서 소리쳤다, '아니, 아니, 나 Joy Division 팬이야.'"

    https://youtu.be/2zpYieracgw
    "Leave M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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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hen Morris / Peter Hook / Gillian Gillbert / Bernard Sumner

     

     

    2022/08/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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